보령제약은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는 2020년 1월 18일까지다. 대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에서 종사한 연구자다. 최근 3년간(2017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위원의 심사를 거친다. 1명을 선정해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8회 보령암학술상의 영예는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