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 가톨릭 가곡교실은 지난 12일 신관 7층 강당에서 1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향기 가득한 가곡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50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가곡교실 회원들은 ‘진달래 꽃’, ‘아! 대한민국’ 등 15곡을 선보였다.
대구가톨릭의료원장 채영희 신부는 “노래를 통해 삶을 재충전하고 윤택하게 하는 가곡교실 회원 여러분의 멋진 삶에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가톨릭 가곡교실 김봉일 회장(마취통증의학과)은 “앞으로 가곡교실이 직장 내에서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위해 열성을 다한 회원 여러분과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