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은 지난 17일 진흥원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가이 워링턴 부대사와 한·영 간 보건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보건산업체의 영국 진출 및 투자에 대한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지난해 초 우리나라에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이경호 원장을 예방한 워링턴 부대사는 현재 진행중인 한․스코틀랜드 국제공동연구 사업을 언급하며, 진흥원 유럽지소에 대한 지원과 영국 기업의 ‘BIO Korea 2006’ 행사 참여 독려 등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해 진흥원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Cordia 2005’ 바이오테크 국제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한 것과 관련해 양측 모두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