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0명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어제보다 위중증 환자는 30명 넘게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30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만 7230명(해외유입 1만 572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6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24명(치명률 0.8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 강원 84명, 충남 81명, 부산·대구 각각 77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충북 59명, 광주 51명, 전북 50명, 대전 41명, 전남 35명, 세종 22명, 제주 21명, 울산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0명, 외국인 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1118명으로 총 4254만 46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만 6238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해 총 4101만 1415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17만 7325명이 추가돼 총 302만 9224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