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최근 경구용 항생제 ‘세프테람’(Cefteram-Pivoxil) 원료의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 됐다.
1년 6개월간 중국 식약청(SFDA)의 심사를 거쳐 지난 5월말 SFDA의 수입 허가를 인가 받은 제일약품의 ‘세프테람’은 현재 일본 Generic업체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제품으로서 잠재적 시장인 중국에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하게 되었다.
제일약품은 지난해 일본에 1,400만불의 원료 수출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금년에도 수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IDL등록을 시작, 세프테람 이외에도 주사제 및 경구용 항생제 IDL이 조만간 획득 예정에 있어 원료수출이 더욱 본격화 될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