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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바이엘, 레비트라 코마케팅 파트너 물색

마케팅 전략 대폭 수정…경쟁력 기반 강화

바이엘이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마케팅 정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코마케팅을 위한 국내 파트너 선정에 나서는등 마켓쉐어 확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바이엘의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의 변화는 3위로 처져있는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시장점유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국내 업체와 코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증대 함으로서 ‘비아그라’-‘시알리스’-‘자이데나’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판촉정책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바이엘측은 최근 레비트라 마케팅팀을 재정비 하고 판촉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함으로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려는 전략 강화에 나섰다.
 
바이엘은 19일 코마케팅 신청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판촉 전략을 수정하는등 마케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바일엘은 GSK와의 코마케팅 관계를 청산한 이후 1년만에 새로운 국내 파트너를 모색하고 대폭적인 마케팅 전략수정에 나서는등 재정비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엘의 국내 파트너로는 한미약품, 제일약품, 종근당 등이 거론되고 있는 선정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