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0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 난치성 질환 지역거점병원’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은 *의학상담실 운영 *진료협력체계 구축 *입·퇴원 환자 의무기록 검토 및 관리 *질환별 연구자 임상네트워크 구성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전문간호사를 파견하고, 희귀난치성질환 전문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거점병원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지역거점병원 시범운영 기관에는 충남대병원, 영남대병원도 함께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