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은 지난 13일 강북구의사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로비 및 병동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 안암병원의 시스템과 시설을 소개하고, 인근 지역 병원들과 원활한 교류·협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구의사회 배용표 회장(배용표내과의원)을 비롯해 총 9명의 상임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상임이사들은 “병원을 둘러보니 과거의 고려대의료원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면서 “앞으로 지역병의원을 통해 안암병원을 찾은 고객들을 더욱 성심 성의껏 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린 안암병원장은 “지역병의원과의 원활한 관계는 고객에게도 병원에게도 모두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안암병원을 기대해달라”고 답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