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26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15년 첫 시행 이후 1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공개채용으로, 뷰웍스는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해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모집은 ▲의료영상 부문 ▲광영상 부문 ▲생산 부문 ▲경영지원 및 기획 등 총 4개 부문,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뷰웍스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역량 테스트-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면접 전형은 실무진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실시하는 ‘원데이 면접’ 형식으로 진행해 응시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후 본격적인 입문 교육 과정에 착수한다.
뷰웍스는 서류 전형 기간 동안 ‘찾아가는 오프라인 채용 행사’를 마련한다.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 9개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를 열고, 4개 대학에서는 별도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행한다. 채용 상담 인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뷰웍스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성숙한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최근 3개년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의 1년 근속 유지 비율(리텐션율)이 94%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신입사원들이 입사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음을 보여준다.
신입사원의 전문성 확장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뷰웍스의 강점이다. 입사 초기에는 직무 적응을 돕는 오리엔테이션(OJT)와 선배 직원과의 1대1 멘토링이 제공되며, 모든 신입사원은 디지털 전환 및 AI 역량 교육을 함께 이수한다. 또한 구성원 스스로 원하는 주제로 사내 학습조직(CoP, Community of Practice)을 꾸려 학습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으며, 개인이 원할 경우 외부 교육과 컨퍼런스 참여 비용이 제한 없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뷰웍스는 구성원이 보다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수평적 조직 문화를 강화해왔다. 기존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CL(Creative Leader) 체계를 도입해 개개인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협업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유익한 발명을 통해 회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게는 보상과 표창을 수여하는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성과와 노력을 정당하게 인정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김후식 대표이사는 “뷰웍스는 지난 12년간 공개채용을 이어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인재를 발굴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생산, 판매한다. 신성장 동력인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비파괴검사(NDT)용 산업용 디텍터 또한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바이오 영상 부문에서도 디지털 병리 진단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는 등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