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캠프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에 참가하며,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 발생시 유용한 상처케어법을 소개했다. 최근 캠핑은 대표적인 여가 및 취미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5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캠핑 산업 규모는 전년도 대비 90.1% 늘어났고, 캠핑이용자 수는 34.0%, 등록 캠핑장 수는 5.8% 증가했다. 또한 캠핑에 대한 키워드 언급량은 전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 열풍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야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나 화상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야영을 즐기는 동안 예상치 못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올바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이에 메디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마샤리프’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다. 자사의 강점인 모발, 두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오마샤리프’를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라인업된 제품은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새치 헤어 틴트’ 3종, ‘허니 오일 버블 샴푸’, ‘헤어 코팅 팩’ 등이다. 셀프로도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색약부터 흑채∙헤어 마스카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가벼운 거품 제형 염색약이 모발에 밀착돼 선명한 염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지난 2012년 GS홈쇼핑 이미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500만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기존 제품의 다양한 컬러 중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컬러를 엄선해 리뉴얼 출시됐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가 함유된 순간 증모제(흑채)로, 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커버해준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녹십자홀딩스) 부회장, 허용준 GC(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9명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강남, 강북, 제주, 광주 검사실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50여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특수미생물팀 △진단검사의학부 광주지역검사팀 △진단검사의학부 자동화검사2팀 △경영관리본부 재무회계팀 총 4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허일섭 GC 회장은 축사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0년 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둬 왔고,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가족사로서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GC녹십자의료재단은 코로나19 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난 7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CM) 또는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EM) 환자의 편두통 예방 치료를 위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 및 내약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발표된 해당 연구 결과, 한국의 만성 편두통(CM) 또는 삽화성 편두통(EM) 환자에서 프레마네주맙 치료는 월별 두통 및 편두통 일수를 감소시키고 반응 환자의 비율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프레마네주맙의 허가 임상인 HALO CM 및 HALO EM 연구 결과와 비슷한 결과였다. 한국인에서의 본 데이터를 통해 한국 환자의 편두통 예방 약물로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을 가진 한국 환자의 편두통 예방 치료에 대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이 연구 결과를 허가 임상인 HALO CM 및 HALO EM 연구 데이터와 비교하기 위해 분기별 및 월별 프레마네주맙 투여군과 월별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치료 12주 동안의 1차 평가변수는 만성 편두통 환자의 월간 중등도 이상의 두통
큐라티스는 7월 1일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의 Dra. Togi Junice Hutadjulu 국장 및 실무진들과 개발 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부스터샷 임상 진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큐라티스는 지난 4월 20일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에서의 임상시험과 인허가 관련 사항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이후 5월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 일행이 큐라티스의 백신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에 직접 방문해 백신 생산시설 투어 등 관련 후속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큐라티스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부스터샷 임상시험의 진행에 대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백신 플랫폼 기술과 현지 사업계획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였고, 인도네시아 BPOM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mRNA 백신 확보에 대한 관심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22일에 국내에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PCR 검사를 7월 부로 국내에 도입했다. 해당 검사는 연구용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됐으며, 로슈는 지난 5월 자회사인 티브 몰비올(TIB Molbiol)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세 가지 진단 제품(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LightMix Modular Monkeypox Virus, 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typing1) 을 개발했다. 이 검사들은 모두 로슈진단의 장비인 LightCycler 480 II2 또는 cobas z 4803 분석기에서 검사 가능한 정량적 PCR 검사로 두 장비 모두 국내 종합병원과 수탁기관 연구소등에서 설치돼 사용중이다. 로슈진단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세 가지 종류다. 첫번째 라이트믹스 모듈러 올소폭스 바이러스 키트(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Kit)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진성두창(orthopoxviruses)을 감지한다. 두번째 키트(LightMix Modular Monkeypox Virus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6월 30일,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선정 기업인 엠디스퀘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노피는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엠디스퀘어는 프리미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만성질환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향후 론칭될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과의 연계 및 양사 제품의 공동 프로모션 등으로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엠디스퀘어는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건강관리 서비스인 엠디케어를 제공한다. 엠디케어는 고령의 만성질환자 질환관리를 돕는 비대면 진료서비스로 전문 의료진을 통해 주기적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사노피 임직원들이 엠디케어를 직접 체험 한 후 전달하는 의견과 후기들은 서비스 고도화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영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및 데이터를 접목한 과학적 혁신으로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202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렉라자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과정과 출시 후 1년간 축적해온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혁신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의 출시 1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 렉라자는 국산 신약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출시 과정에는 많은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욱제 대표이사는 “국민의 건강향상이라는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기업이념에 발맞춰 앞으로도 비소세포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자”며 “렉라자는 다가올 유한 100년사 목전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첫 단추가 될 혁신 제품이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를 제작하는 비영리단체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지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적응에 필요한 사회∙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비아트리스-세서미 워크숍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인도, 중동, 터키 등 전 세계적으로 공개됐다. 새로 제작된 콘텐츠는 분리불안장애, 격리 등을 주제로 부모, 보호자 및 아동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경험한 여러 감정을 돌보고, 이에 대한 가족간 긍정적인 대화를 장려하고자 제작됐다. 엘모(Elmo), 그로버(Grover) 등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세서미 캐릭터가 등장해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변화에 적응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방법 등을 배우는 모습을 담은 10개의 새로운 영상이 포함된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엘모와 그로버가 가족 간의 분리불안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지속된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이 다시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전환되면서 이 과정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포옹하는 법, ‘또 만나 댄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제조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전문가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QbD 교육’을 실시한다.올해 QbD 교육은 교육대상자의 요구에 맞춰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구성했으며, 초급교육은 1회, 중급교육은 3회 실시한다. 초급교육은 제약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QbD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QbD 이론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QbD 적용 등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중급교육은 ▲위험성 평가 작성 실습 ▲실험설계법 적용 교육 등 제조 현장에서 QbD 적용 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초급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7월 21일에 진행되며, 중급교육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회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7월 15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중급교육은 각 회차별 교육생 정원인 20명을 초과한 인원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서류 심사를 진행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QbD 등 스마트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약품의 제조혁신에 도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기초연구 지원을 통한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차세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가동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의 연구과제 선정을 완료하고 3분기부터 연구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은 대학 및 연구소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이 갖고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유한양행과 상용화 가능성을 협력해 나가는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올해 첫 시행된 유한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에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제안된 약 120개의 다양한 기초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산업계의 외부전문가들의 독립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8개 과제가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됨은 물론, 기초연구에 대한 민간 투자 확대로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첫 시행된 YIP에서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확인했기에, 앞으로도 신약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단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나갈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빠르게 확장중인 글로벌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해외사업개발실을 BD(Business Development) 1~3실로 확대 재편하고 글로벌 규제 및 허가 전담 조직인 Global RA(Regulatory Affairs)실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등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중이다. 이러한 성장 속도에 맞춰 기존 전담조직인 해외사업개발실을 보다 세분화 및 전문화하고자 BD 1~3실로 확대 재편했다. BD 1~3실은 앞으로 기존에 영위중인 백신 사업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들과의 공동개발 △신규 C(D)MO 수주 △개발 제품 상업화 등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Global RA실을 신설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확보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의 관련 인증 및 허가 획득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CMC팀도 신설
2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예년 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1상시험과 2상시험의 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들었으나 3상시험은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또 1상시험에서는 국내 제약사가, 2상시험과 3상시험에서는 다국적제약사가 임상시험 진입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임상 1상시험 승인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약사는 휴온스로 2분기에 총 8건에 대한 1상시험 진입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승인된 제품은 HUC3-443, HUC3-431, HUC3-350, HUC3-342, HUC3-066, HUC3-383과 HUC2-396(2건)이다. 이 중 HUC3-383 임상시험 2건은 건강한 성인 대상자에서 HUC2-396-R1과 HUC2-396-R2를 병용 투여 또는 HUC2-396을 단독 경구 투여 후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단회투여한다는 점에서 임상시험의 조건은 같다. 그러나 각 임상시험은 식후, 2X2 교차 설계 임상시험과 공복, 2X4 교차 설계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1상시험 진입 6건을 승인받은 영진약품은 펠프스서방정45mg 2건과 YPI-011 2건, 세포세틸정 1건, 영진세프디토렌피복실세립10% 1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에 의하면 6월 품목 허가된 의약품은 총 97개로 이 중에서 일반의약품은 23개, 전문의약품은 74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일반의약품 23품목 중에서는 표준제조기준 품목이 13개, 기타 품목이 10개였다. 국제약품의 ‘원스아이점안액1%’, 초당약품공업의 ‘나노아세트정160mg’, 유한양행의 ‘센스프리연질캡슐’ 등이 허가를 받았다. 전문의약품 중에서는 신약이 12품목, 자료제출의약품이 22품목, 기타가 40품목이었다. 허가된 신약 중에서는 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 중 노바티스는 백혈병약 ‘셈블릭스’에 대해 40mg와 20mg을 허가받았다. 셈블릭스는 애시미닙 성분으로, 이전 2가지 이상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치료를 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CML) 성인환자 치료제로 허가됐다. BRC-ABL1에 높은 특이성을 보이는 한편, 기존 치료제에서 발생하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내성 및 불내성과 관련된 BCR-ABL1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다. 허가의 근거가 된 ASCEMBL 3상 임상연구에서는 셈블릭스가 대조군인 보수티닙 투여군 대비 24주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희귀 유전자 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수기 발굴을 위한 공모전 ‘미스터케이(MR K; MET, RET, KRAS)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암협회가 폐암 질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의 2번째 시즌이다. 올해 캠페인은 특별히 질환 및 치료 정보가 제한적인 희귀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대한암협회는 ‘아가폐 캠페인’ 시즌2를 통해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자 사례를 찾고, 비슷한 상황의 환자들에게 공감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들이 치료가 가능한 변이를 놓치지 않도록 필요한 최신 치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폐암은 발현되는 종양 유전자 특성에 따라 치료 접근이 매우 상이하여, 환자가 본인의 유전자 변이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암협회의 2021년 시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6% 만이 본인의 유전자 변이 결과를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