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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유전·분자진단연구회, 초대회장에 조현찬 교수

16일 창립대회 및 심포지엄, 분자유전 연구 등 전개

유전 관련 검사의 임상적 활용을 체계적으로 연구는 유전및분자진단연구회가 지난16일 창립했다.
 
유전및분자진단연구회는 16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연구동 강당에서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한림의대 조현찬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분자유전검사, 세포유전검사, 생화학적 유전검사, 미생물 관련 분자병리검사에 관한 학술적인 연구와 함께 검사의 임상적인 도입과 이용에 관한 체계적인 지침의 수립 등에 나선다.
 
회장으로 선임된 조현찬 교수는 “유전및분자진단연구회는 다양한 유전검사의 최신 학술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학문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인간 유전검사와 임상미생물학의 분자진단에 대한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모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의대 김종원 교수가 ‘분자유전검사’ *동아의대 한진영 교수가 ‘세포유전검사’ *서울의대 송정한 교수와 김의종 교수가 ‘분자미생물검사의 국내외 현황’을 발표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