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가 자사의 거대 항 응고약 Lovenox에 대한 Amphastar 및 Teva 제약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패소했다.
Lovenox는 항 혈액응고 약물로 Amphastar와 Teva가 이 약물의 복제품 시판 허가를 FDA에 제출했었다. 이 특허침해 소송 패소로 앞으로 다른 복제 약품들이 시중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현재 추가 법정 투쟁을 계속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며 이 제품의 지적 소유권에 대한 강력한 방어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Lovenox에 대한 미국 특허는 2012년에 만료된다.
여러 회사들이 Lovenox의 복제품을 FDA에 시판 요청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FDA의 허가 날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다른 Momenta 제약회사 역시 산도스와 계약을 맺고 Lovenox의 복제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