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쉐링 파마AG가 러시아에서 사업을 진수시켰다고 Prime Tass 뉴스가 보도했다.
바이엘 쉐링파마 AG는 레버쿠센에 위치한 바이엘이 베를린에 위치한 쉐링 AG를 인수 합병하여 세운 회사로 계약에 의하면 2006년 10월 27일 설립하여 바이엘에서 모든 쉐링 업무를 인수받기로 했다. 현재 이 두 회사의 업무는 전 세계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합병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쉐링측에서 합병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쉐링측의 러시아 지사장 파울 (Manfred Paul)씨가 바이엘 쉐링 파마 AG의 러시아 사무실을 인수받도록 허가되었기 때문이다.
친화적인 인수 합병의 목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확대와 의약품 시장 판촉에 두고 있으며 제품의 통합과 바이엘 및 쉐링의 발전된 연구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엘 쉐링 파마AG의 분석가들은 이 합병이 러시아에서 의약품 매출로 10대 외국인 회사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6년 매출 실적은 바이엘이 30위 쉐링이 12위를 보이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