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오 제약회사인 차이나 바이오파마사는 방계회사인 하이난 CITIC 바이오 제약 개발회사가 일본 최대 제약회사인 다께다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께다는 일본 오사까에 본사를 둔 각종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회사다.
다께다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국내에서 매약 사업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께다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기타 질환 치료제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에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 차이나 바이오파마는 Serrapeptase정제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께다와 계약으로 앞으로 추가 의약품 시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이난 CITIC 제약의 사장인 왕 키우멘(Wang Qiumen)씨는 “다께다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제약회사로 차이나 바이오파마에 앞으로 엄청난 발전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본 계약으로 우리 제품의 다양화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고 독감 백신과 같은 계절적 제품의 취약점을 보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