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제약회사는 큐비스트 제약회사로부터 메치실린 내성균 항생제(MRSA)를 포함한 중증 감염증 치료제인 지질 단백물질 항생제 큐비신을 기술 제휴했다.
머크사는 100% 자회사 일본 반유 제약회사를 통해 이 큐비신을 개발 상용화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개발 및 상용에 권리를 갖는 대가로 머크는 큐비스트 제약회사에 600만 달러의 현찰 선불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또한 추가로 각 허가 및 판매 성취 단계별 성과지불금 총 3950만 달러를 큐비스트에 지불하기로 했다. 머크는 일본에 팔리는 큐비신의 원료 대가를 큐비스트에 지불하기로 했다.
큐비스트 제약회사 CEO인 보니(Mike Bonney)씨는 MRSA가 일본에서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큐비신은 MRSA를 포함한 위독한 감염증에 치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