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는 일본 다께다가 소유한 일본 와이어스의 주식 20%를 인수하므로 명실 상부하게 일본 와이어스는 100% 외자회사로 탈바꿈했다.
와이어스는 2003년 5월 다께다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자세한 인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와이어스 CEO 회장 에스너(Robert Essner)씨는 “일본 와이어스가 100% 소유로 거듭나는 와이어스의 전반적 구조 조정의 일부작업을 수행했다”고 말하고 “현재 다께다와 엔브렐의 공동 판촉으로 일본에서 바이오제품을 류마티성 관절염 치료시장에서 중심사업으로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와이어스는 엔브렐과 마이로타그(Mylotarg), 두 생물학적 의약품을 일본에서 2005년에 출시하여 일본 와이어스의 성장을 도왔다.
일본 와이어스는 일본에서 상위 제약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고 의약품의 개발, 수입, 제조 및 판촉에 전념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