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성가병원이 지난 9일 2008년 개원 50주년을 앞두고 ‘개원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에는 김형민 병원장을 위촉됐으며, 권순석 진료부원장과 박근태 행정부원장이 부위원장, 각 분과 위원장이 준비위원, 기획홍보팀이 사무국 간사로 참여한다.
역대 의무원장인 윤희로 교수, 원종만 교수, 강성구 교수, 백민우 교수는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분과위원회는 총 6 개의 분야로 구성, 학술분과위원회 권순석 진료부원장, 행사분과 위원회 박근태 행정부원장, 전례분과위원회 윤정한 원목실장, 대외협력위원회 이영석 교수, 홍보분과 위원회 박주현 교수, 50년사편찬위원회 이원배 교수가 위원장으로서 50주년 관련 기념 행사 및 사업 제반 실무를 기획, 집행하게 된다.
김형민 병원장은 개원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50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를 하면서 기존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더 도약,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의과 소감을 밝혔다.
박근태 행정부원장은 “50주년이 우리에게는 기회다. 이를 내부 구성원들의 변화 동인으로 삼아 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했으면 한다”며 전 직원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