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이 오는 9월 4일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치매지원센터(센터장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센터 연병길 교수)를 개소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및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보건소의 지원하에 강동성심병원이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센터는 앞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행, 무료 조기검진 제공, 치매상태에 따른 등록관리, 치료 및 재활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