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오산업에 미국, 인도등 자본투자 활기

미국 벤처자금 294억 달러 규모로 투자 증대

중국 바이오제약에 대한 투자현황이 지난 주 ChinaBio Today 매체의 주요 테마 기사로 장식되었다. 작년 바이오 제약의 상황을 소개하고 2008년 중국 바이오제약에 대한 새로운 자본 투자에 대해 소개했다.

전체적으로 미국 벤처 자본은 2007년에 매우 활발하여 총 294억 달러에 달하고 있어 11%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 벤처 자분 총 5%인 14억 달러가 중국으로 투자되었다. 인도 역시 11억 달러로 중국 투자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벤처 자본 32억 5천만 달러가 중국 내에서 실제 투입되었으며 바이오/보건 관련산업에 중국 총 벤처 투자 중 12.6%인 4억 900만 달러가 투자됐다. 40건의 투자가 마감되어 평균 투자액은 1020만 달러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Sinovac Biotch(SVA)사는 2차 투자로 250만 주를 상정 975만 달러의 자본을 증가시켰다. 이 금액은 SVA가 이미 소유한 액수와 맞먹는 것이었다. SVA는 A 간염 백신으로 착실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GSK와 독감 백신 공동 판매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조류 독감 백신 임상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NovaMed Pharma는 Series B 벤처 자본으로 1380만 달러를 창출했으며 회사는 총 1900만 달러의 자본을 증가시켰다. 샹하이 CRO에서 제품 허가 및 판매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의약품의 기술 제휴와 판매 및 R&D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PPD사는 세계적인 임상연구 회사로 노스 캐로라이나 윌밍튼에 소재하고 있으며 베이징에 세계 중앙 연구서비스시설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PPD는 북경의 PUL(Peking Union Lawke) 바이오메디칼 개발회사와 제휴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PPD는 이미 벨지움 브랏셀에 중앙연구소를 두고 있다. 하일랜드 하이츠 KY는 PPD의 새로운 베이징 연구소로 기존 연구소처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베이징 연구소는 중국 고객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Renhuang 제약회사 (RHGP.OB)는 전통 중국 의약품을 동결건조 주사분말 의약품으로 개발해 성공했다. 즉, 시베리아 산 인삼 추출물을 주사화 한 것이며 이 새로운 물질은 우울증 및 피로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Calypte Biomedical사는 경구적으로 HIV 진단시험 HIV-1/2MOT를 SFDA허가 신청 중에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 시험은 실험실을 거치지 않고 단 20분 이내에 검사결과가 나타나 특히 저 개발 국가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한다. 최종 허가가 나오기 전 이 HIV-1/2 OMT는 다른 표준 검사와 동일한지를 검증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