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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바이엘쉐링, 아ㆍ태 심혈관질환 관리 심포지엄 개최

심혈관 질환 관리를 위한 통합된 전략 제시한 첫 번째 심포지엄

바이엘쉐링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Connectiong Strategies to Improve Cardiovascular Disease Menagement’ 의 주제하에 제 1회 아시아 태평양 심혈관질환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 전략을 제시하였다.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본 심포지엄에서는 각 세션마다 각 분야의 권위 있는 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심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새로운 시각과 가이드라인, 최근 이슈를 공유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이 가졌다.

경희대의료원 김영설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첫 번째, 글루코바이 세션에서는 독일 Medicine at the Ludwig-Maximilians의 Oliver Schnell 교수와 이스라엘 Sackler School of Medicine at Tel-Aviv 대학 Avraham Karasik 교수, 홍콩 Chinese 대학의 Juliana Chan교수가 당뇨환자의 이상혈당 치료와 관리, 당뇨환자에 있어서 심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지견을 발표했다.

또한, 오랜 시간을 걸쳐 축적된 다양한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된 글루코바이의 우수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도 집중 조명했다.

두번째, 아달라트 세션에서는 고혈압치료에 대한 최근 가이드라인 리뷰 및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 주로 논의됐다. 본 세션은 연세대학교 정남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스위스 쮜히리 대학 병원의 George Noll 교수와 영국 Gartnavel General Hospital의 Henry Elliot 교수가 강의를 맡아 고혈압 환자의 치료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Henry Elliot 교수는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심포지엄에 참석한 석학들과 상호 교환함으로써 흥미 있고 유익한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번째, 아스피린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오동주 교수가 좌장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현재의 위치를 통해 심혈관질환 1차 예방의 의미와 효과, ARRIVE 임상 등 향후 진행될 아스피린 임상시험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Cologne City 병원의 Volker Limmroth박사가 아스피린의 뇌졸중 예방 효과, 미국 Michael Gaziano박사가 심혈관질환 1차 예방에 대해 발표했으며, 마지막 이태리 Claudio Cricelli 박사가 아스피린의 사용에 대한 이점과 극복해야 할 점에 대해 지견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총 900여명의 석학들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전반적인 관리와, 고혈압, 당뇨 환자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최소화를 위한 최신 지견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심혈관질환 위험 관리 논의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바이엘쉐링제약의 기성욱 부사장은 “바이엘쉐링제약은 당뇨치료제 글루코바이, 고혈압 치료제 아달라트, 심혈관질환 예방약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순환기 관련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계속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