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총 2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손씻기 체험행사와 아동극을 제작해 전국 순회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염병 취약계층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시·도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손씻기 메뉴얼을 담은 노트 10만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를 통해서 각종 수인성 전염병, 유행성 눈병 등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