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은 생물의약품 분야 규제개혁 추가과제 발굴을 위한 BT Community를 오는 9월 23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T 커뮤니티는 생산적인 의견개진과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민원업무의 일관성-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2007년 2월에 시작된 이후, 이번에 16차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식약청은 그동안 *소비자 안전기준은 강화하고, *절차적 규제는 완화-폐지하는 규제개혁 과제를 추진하면서 생물의약품 분야에서는 8월말까지 총 8개의 과제 중 4개의 과제를 완료-시행한 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에 개최되는 BT 커뮤니티에서는 수입 생물의약품 최초검정 면제, 제조(수입)품목허가증 전자화 과제 등 추가과제에 대하여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식약청 생물생명공학 의약품실험동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