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9월 26일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두 병원은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지원 함으로써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은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 김인철 원장, 한양대병원 천재익 사무부장, 한양대병원 박혜자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유지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1월에 개원했다. 대학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노인전문병원으로 내과, 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6개 진료 과목으로 나눠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