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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광동제약,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 결연식

매년 2천5백만원 상당 기부금 지원


광동제약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 결연식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23일,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에, 광동제약 임직원과 회사측에서 각각 50%의 비용 부담으로 매년 2천5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2002년 1월 설립 이래 약 1,00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 3억 8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 온 사단법인 단체로, 현재 탤런트 ‘권오중’씨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광동제약은 2005년부터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어려운 가정을 임직원들이 방문해 연탄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온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북한에 의약품 지원 등을 계속하고 있다.

자매 결연식에 참여한 희망의 러브하우스 ‘권오중’ 홍보대사는 “어려운 경제로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된 가운데 광동제약의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준 데 대하여 도움을 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표해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개인적 기부에 대해서도 회사가 추가 지원하는 등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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