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거대 제네릭 제약회사인 테바(Teva)는 미국 제네릭 제약회사 바 (Barr) 제약회사 인수를 완료했다. 두 회사 합병으로 전 세계 60개 국 이상 영업이 이루어지고 2008년 9월 30일 마감한 12개월 매출이 136억 달러에 이르게 되었다.
테바 사장인 야나이(Shlomo Yanai) 씨는 “오늘은 우리에게 매우 흥분된 날이다. 두 선두 제약회사의 합병으로 우리는 더 강해졌고 더 증가된 규모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획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지역적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 제네릭 의약품 사업을 보조하므로 제품의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매력적 제품 분야로 파이프라인이 설정되었다. 특히 여성 건강사업이 확대되었고 주요 세계 성장 시장에 사업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바 제약은 우리의 균형 있는 사업 모델을 강화시키고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