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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주총, 최상후-김윤섭 공동 대표이사 체제

13일 주총 최종 승인...김윤섭-영업, 최상후-생산


유한양행은 13일 오전10시 본사4층 대강당에서 제86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갖고 정관개정안 승인을 통해 최상후, 김윤섭 부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따라 이에 따라 김윤섭 대표가 영업을, 최상후 대표가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케팅홍보담당 이정희 상무 재선임, 약품영업담당 오도환 상무가 신규이사로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박영구, 이원녕씨가 선임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공동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이래 최초다”면서 “두 대표이사의 역할 분담은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이날 유한양행은 1천 원을 현금배당액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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