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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화이자, 대학연구재단과 바이오 기술제휴 합의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통해 인간세포 이용 의약품 개발 역점

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와 위스컨신대학 동문 연구재단(WARF)은 신약 치료제 개발에 인간 배아 줄기세포(hES) 특허에 대한 바이오 기술제휴 계약에 서명했다.

이 계약으로 화이자는 의약품 연구개발에 hES 세포이용 연구권리를 소유하게 되어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신체 질병 재생은 물론 많은 기존 개발 연구에 대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 졌다.

화이자 재생의학 책임자인 맥커난(Ruth McKernan) 박사는 전반적인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WARF의 세포관련 기본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줄기세포는 인간 특수 신체조직 생성에 이용될 수 있고 화이자 과학자들이 어떻게 줄기세포가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방법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이자의 줄기세포 연구 목표는 세 가지로 집약했다 즉, *인간 세포를 의약품 개발에 도구로 이용하는 것과, *새로운 치료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것 *나아가 모든 치료에 적용하는 일로 집중하고 있다. 불치의 질병 치료 발전에 화이자는 전력을 다해 공중 보건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화이자는 지난 2008년 11월 화이자 재생의학연구소를 개설 운영해 왔다. 이 독립 연구소는 이 분야에 화이자의 오랜 경험과 hES 세포의 최근 이해 발전을 토대로 건립된 것이다. 줄기세포는 주요 의료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세대의 의약품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이자의 일차적 연구는 의약품 발견에 집중하여 전 세계 수많은 환자에게 유익하도록 하는 재생의학 개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