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G 제약회사는 FDA로부터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철분결핍 빈혈치료에 정맥 주사용 화라헴(Faraheme: ferumoxytol)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6월 30일자로 발표했다.
권장 용량은 초기 510mg을 정맥 주입하고 3-8일 후 2차 510mg을 정맥 주사한다. 투여 용량은 환자의 철분결핍 정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화라헴은 2009년 하반기에 시판될 예정이며 AMAG 회사자체 영업사원 150명이 담당하여 판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장투석 혹은 투석하지 않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철분결핍 빈혈치료제로 제공 될 것이라고 퍼레이라(Brian J. G. Pereira)사장은 말하면서 FDA 허가에 기쁘며 환자와 의사들에게 새로운 빈혈치료의 선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고 평가했다.
철분결핍 빈혈은 만성 신장질환 환자나 기타 치료받지 못한 환자에게 심각한 문제로 이러한 새로운 빈혈치료제의 사용을 크게 환영한다고 국립 신장재단의 베커(Bryan Becker) 박사는 논평했다.
AMAG 제약회사는 바이오텍 회사로 주로 철분결핍 빈혈치료제 개발 및 상용을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타 암과 심혈관 질환 진단조영제 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라헴은 AMAG에서 개발된 것으로 반합성 탄수화물 코팅 기술로 초 자력 산화철 입자로 구성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