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위원회는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12년 간 특허 보호를 지지하므로 바이오 제약회사들은 대 환영의 잔치를 벌렸으나 제네릭 회사들은 큰 실망에 빠졌다.
상원 보건, 교육, 노동, 연금(HELP)위원회는 16대 7의 투표로 바이오 의약품에 12년 특허를 보호지지키로 가결하므로 브랜드 바이오 의약품 제조회사들에게는 승리감을 제공했다.
한편, 제네릭회사, 여러 영향력 있는 미국 정치인, 오바마 대통령은 물로 주거 에너지 상업위원회 회장 왁스만(Henry Waxman) 등은 바이오 의약품 특허 보호기간을 5-7년이 적절하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이 문제는 상-하원 총회에서 투표로 최종 가결하게 된다. 여하간, 브랜드 바이오 의약품 제조산업 측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바이오텍 산업기구의 그린우드(Jim Greenwood) 사장은 12년의 자료 독점권 부여는 바이오 의약 혁신을 계속할 수 있고 경쟁 혜택을 제공하는 적정하고 타당한 기간이라고 말하고 상원 위원회의 표결은 미래 혁신을 가로채는 회사들에게 획기적인 패배를 부여한 것이라고 부언했다.
미국 연구개발 제약회사협회(PhRMA) 수석 부사장 존슨(Ken Johnson)씨는 상원위원회 절대 다수가 특허와 미국 경제에 최선의 방향으로 결정한 것에 매우 기쁘다 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견해에 대해 제너릭 제약협회에서는 반기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제네릭 제약협회 제거(Kathleen Jaeger) 회장은 많은 미국인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 비용을 지불하려고 절약하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전대미문의 조치는 소비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이 아닐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노인 로비스트 AARP기구의 대변인 다우(Jim Dau)씨는 당초 바이오 의약품에 대해 7년 독점 기간을 기대 했으며 그 동안 HELP위원회의 전반적인 법안에 대해서는 칭찬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안전하고 가격이 저렴한 제네릭 바이오 의약품 상용을 지연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접근을 어렵게 하는 이번 입법에 대해서는 지지하기가 매우 곤란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