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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흡연자 등록 등 자구적 장치 마련위한 정책포럼 개최

“건강실천운동연합”, 간접흡연 피해 예방 대책 없나?

건강생활실천운동연합 (상임대표: 한종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책홍보진흥회 (회장: 김진철)가 주관하는 ‘국민건강정책포럼’이 오는 27일 오전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개최된다.

건강실천운동연합은 국민건강정책포럼의 추진배경 및 취지에 대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14주년을 맞아 지난 6.30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민건강증진법 전부개정 법률안”심의에 즈음해 관련법 제정및 시행으로 인한 국민건강 증진과 실천에 따른 정책성과를 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담배시장 전면개방 20여년에 즈음한 국내 담배피해소송 제기 10년의 공과와 법제정 당시와 달라진 사회적 환경과 여건의 변화에 걸맞는 관련법 개정및 정책방향을 국민건강증진에 관심있는 각계 전문인사와 관련단체 참여를 통한 국민적 컨센서스 구축을 통해 도출,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건강정책포럼 행사에는 “흡연피해자 구제대책 이대로 방치할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흡연피해소송을 진행하고있는 소송대리인을 비롯해서 금연 및 흡연자 단체, 관련부처 정책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직·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자구제와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1988년 외산담배에 대한 시장 개방이후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흡연피해 배상 소송 제기 10년을 맞아 시민단체 차원에서 흡연 피해자 구제와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책차원의 “건강정책포럼”이 준비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