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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릴리, 당뇨 등 바이오기술로 의약품 개발에 역점

저명 바이오연구소 집중된 샌디에고에 바이오텍센터 설치

미국 릴리 제약회사는 웨스트 코스트에 새로운 바이오텍 센터를 개설하여 더 많은 바이오 의약품 발견 및 개발에 진력할 계획이다. 샌디에고는 캘리포니아대학 등 많은 저명 바이오연구소가 부근에 위치한 곳으로 광범위한 생명과학 활동 허브로 알려지고 있다.

릴리의 과학기술연구부 수석 부사장인 폴(Steve Paul) 박사는 릴리가 바이오 제약 연구 강자로의 변신 노력이 매우 확실하며 고무적인 사건으로 당뇨, 암, 자가면역 질환, 근 골격 및 알쯔하이머 질환 치료의 광범위한 바이오 의약품으로 구성된 중간 및 최종 연구단계 신약 파이프라인 50%를 점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바이오텍 연구소 등과 협력으로 AME는 릴리의 바이오텍 구축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AME는 현재 릴리의 임상 파이프라인에서 약 60개의 신물질 중 8개 품목의 개발을 도왔고 현재 전임상 중에 있는 4개 물질의 설계와 공학적 연구도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릴리의 샌디에고 바이오텍 시설에서 AME와 DCRT-San Diego의 과학자들이 각기 전문성을 발휘하여 바이오텍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대부분 바이오의약품 후보 물질에 대한 발견, 공학적 제조, 제1, 2 임상시험 등을 실행하고 있고 특히 암, 당뇨, 자가 면역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릴리 웨스트 코스트 지역 바이오텍 개발연구소 부사장인 부몰(Tom Bumol)씨는 AME와 DCRT-San Diego와의 협력으로 바이오텍 연구 개발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활발한 과학 공동체 안에 있는 좋은 위치에 연구소가 개설되어 바이오 의약품의 설계가 훨씬 용이할 뿐 아니라 앞으로 환자들에게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새로운 치료를 돕는 산실이 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