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이 세포괴사 억제 효과가 뛰어난 신물질 ‘NecroX’(네크록스)를 개발, 연구용 전문시약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ecroX’는 미토콘드리아 특이적인 강력한 세포괴사 억제제로, 그 작용 메커니즘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신종 화합물로 알려져있다.
실험관 안(in vitro)에서의 강력한 효능과 함께 생체 안에서(in vivo)의 효능도 있어 동물 실험시에 활용이 가능하다.
문헌에 보고되어 있는 기존 물질과는 달리 독소나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사멸의 억제 효과, 세포 생존능력의 증대 효과 및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동시에 지닌 혁신적인 물질이며 현재 국제 특허 3종이 등록돼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NecroX는 세포 괴사와 관련된 각종 질병 및 안티에이징(Anti- Aging)의 피부미용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