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팜(대표 조정숙)은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항산화 멜론을 원료로 한 병원 전용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닥터 에스오디(Dr. SOD)’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 에스오디’에 함유된 항산화 효소 SOD(Super Oxide Dismutase)는 전반적인 항산화 방어기전을 강화시켜 산화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SOD가 8배 이상 함유돼 있어 프랑스에서는 피부노화, 시력감퇴 예방 등 항노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 에스오디’는 병원에서 체내 활성산소를 측정한 후 그 수치에 따라 처방 받을 수 있다. 현재 활성산소 측정기기가 설치된 300여개 병원에 입점될 예정이다.
유해산소라고도 불리는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산화시켜 세포와 DNA를 공격하고 유전자 지도를 변형시켜 암, 치매, 동맥경화, 당뇨 등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인체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 측정기기는 몸 속에 있는 과산화물의 농도를 측정하여 활성산소의 발생량을 가늠하게 하는 의료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