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해외뉴스

GSK 정맥혈전 치료제 ‘아릭스트라’ 유럽시판 허가

CALISTO연구, 최초 표면정맥 혈전 치료 효과 입증해

EC는 GSK의 정맥 혈전치료 항응고제인 ‘아릭스트라(Arixtra : fondaparinux)’의 EU 국가에 대한시판을 허가했다. 아릭스트라는 심층 정맥혈전 복합 증세가 없는 하지 급성 자발성 표면정맥 혈전증(SVT)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이번 허가는 올해 초 인체용 의약품위원회에서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허가 근거는 아릭스트라와 맹약의 하지 표면정맥 혈전치료 비교연구인 CALISTO 연구 자료를 참고한 것이다. 이 연구 보고에서 맹약과 비교해 아릭스트라의 최초 표면정맥 혈전 치료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 허가로 아릭스트라는 심층 정맥혈전 예방 사용에 유일한 항응고제며, 또한 부정형 협심증 또는 비-ST 분야 상승 심근경색, ST 분야 상승 심근경색 및 급성 심층 정맥혈전과 폐 혈전 일차 치료에 사용됨을 의미하고 있다.

GSK 유럽의학학술부 후스(Tony Hoos) 수석 부사장은 “SVT는 매우 위험하고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복합 증세를 유발한다. fondaparinux는 SVT 치료에 매우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릭스트라는 선택적으로 Factor Xa라는 혈액 응고물질 트롬빈 생산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성분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항응고 효과를 나타내는 최초의 약물로 올해 6개월간 매출이 1.49억 파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