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 오픈 행사를 가졌다.
병원 지하 1층 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화 전시는 추억의 명랑만화를 통해 환우들에게 문화향유 및 문화클리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故 길창덕 작가의 ‘순악질 여사’, 윤준환 작가의 ‘꾸러기’ 등 약 20점이 전시되며 1월19일부터 50일간(3월9일까지) 진행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환아들에게 밝은 정서와 건강을 되찾는데 큰 힘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