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최남용 교수(정형외과)가 최근 대한슬관절학회 2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제 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00년부터 10여년간 부회장, 의원, 간사 등 주요 보직을 담당하며 학회 발전에 힘써온 최남용 교수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대한슬관절학회의 정기학술대회, 추계심포지움, 연수강좌 지휘 등 회장으로서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최남용 교수는 슬관절 질환(슬관절의 스포츠 손상, 퇴행성 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등)이 전문 분야이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장과 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