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간 당뇨병에 의한 신장 손상이 34% 증가했다고 워싱톤 의과대학의 보아( Ian de Boer) 박사 연구진이 미국 의학협회지 JAMA를 통해 밝혔다,
연구진은 당뇨 치료제 사용이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약 700만 명이 당뇨성 신장 질환이 발생되었다는 것.
이들 연구진은 30,000명 성인의 자료를 1988-1994, 1999-2004, 및 2005-2008년 등 3회에 걸쳐 자료를 수집 분석했다.
그 결과 최초의 집단에서 당뇨환자가 6% 증가했고 두 번째 집단에서 8%, 마지막 집단에서 9% 이상 증가했다.
당뇨성 신장질환 증가도 유사하게 1980년 말에서 1990년대 초에 2.2%, 2000년대 초기에 2.8% 최근에 3.3% 증가되었다. 당뇨성 신장질환 인구는 당뇨 발생 인구수에 비례했고 3개 집단 각기 당뇨환자 35%에게서 신장 질환이 발생되었다.
당뇨 증가가 신장질환 증가와 비례되고 신장 보호약물 사용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되고 있다.
당뇨약 투여 환자수는 56%에서 75%로 증가되고 있고 혈압 강하제를 투여하는 당뇨 환자수도 11%에서 40%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장질환 발병율 증가 이유로 당뇨 약 투여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나 식생활 습관이 약물 투여 장점을 상쇄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