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폐암센터 류정선 교수팀이 보건산업진흥원 R&D 사업 중점연구부분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류교수팀은 ‘DNA 손상 반응 경로 유전자를 이용한 폐암 맞춤치료 모델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류교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하여 DNA 손상반응 경로에 관여하는 모든 유전자에 대한 총체적 탐색해 세포독성 항암화학치료의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 맞춤치료 모델을 개발, 현재 불량한 폐암환자 생존의 개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