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까지 1층 로비에서 환우·보호자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가훈을 써주는 ‘1가정 1가훈 갖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예경력 30년의 신명섭씨는 청소년문화가족문예부장과 가훈·좌우명실천운동본부장을 맡고 있으면서 전국 관공서·백화점·병원 등 공공기관에서 수차례 작품전시회 및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관호 병원장은 “붓글씨로 쓴 가훈 가지기는 고객 누구나 더욱 화목한 가정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