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거대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미국 안약 전문 제약회사 알콘(Alcon)을 510억 달러에 매입한 이후 또 다른 회사 인수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메네즈(Joe Jinmenez) CEO가 밝혔다.
그러나 지메네즈 씨는 인수 이전에 회사의 220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갚는 일이 회사의 최우선 과제이며, 다행히 현금 흐름이 좋아 신속하게 부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알콘 인수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또 다른 매입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회사가 금년 전체 매출이 두 자리 숫자의 성장을 달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회사 핵심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노바티스의 금년 상반기 영업 실적 보고는 7월 19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