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메디칼시험기관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올 해 3월 KOLAS에 인정신청서를 제출, 5월부터 문서심사·현장평가를 받고 인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 것.
병원측은 인정범위는 핵의학분야에서 호르몬검사, 종양표지자검사, 간염검사 등이며 국제표준에 따라 문서·인력·검사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의료검사 결과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타 병원 이동에 따른 중복검사와 관련된 시간과 비용절약 및 오진율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