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은 최근 수원여자대학과 ‘수중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수중재활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발전시켜 갈 것에 합의했다.
수원여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앞으로 인천산재병원의 수중운동풀, 1인 전용 와류풀, 일대일 수심 조절풀 등에서 수중치료와 관련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석현 원장은 “우리 병원의 특화된 재활치료분야 인적자원과 시설이 해당분야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조를 하게 돼 기쁘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