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8일까지 1주일간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랑 나눔 도서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석문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문화가족이 주관하는 이번 도서바자회는 장애우를 돕고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금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관호 병원장은 “도서기획전 행사를 통해 환우와 보호자는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고, 교직원들 또한 정서적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책 읽는 문화가 활발히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