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는 일본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네시나(Nesina: alogliptin)와 악토스(Actos: pioglitazone Hcl)의 복합제 리오벨(Liovel)을 출시했다.
DPP-4 차단제 계열 당뇨약 네시나(alogliptin)는 미국 퓨리엑스(Furiex)가 개발한 것으로 샌디에고 소재 다케다 샌디에고 지사와 협력으로 복합제 리오벨 LD(alogliptin 25mg + pioglitazone 15mg) 및 리오벨 HD(alogliptin 25mg + pioglitazone 30mg)를 상용화 했다.
퓨리엑스의 알메노프(June Almenoff) 사장은 자사의 네시나를 이용한 신제품이 일본에서 리오벨로 출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리오벨 출시로 퓨리엑스의 매출 증가와 신제품 개발 대가에 따른 로얄티 수입도 기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퓨리엑스와 다케다의 합의 계약에 의하면 본 출시로 단계별 성과금 지불은 없지만 리오벨 매출 연계 로열티를 받게 됐다.
미국 퓨리엑스 제약은 신약개발 협력회사로 제약 및 바이오텍 회사들과 제휴하여 신약 및 신제품 개발에 퓨리엑스의 전문가를 동원하여 신속하게 후보 물질들을 상용화하는 데 진력하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