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방계회사 이클립스(Eclipse)를 아이카젠(Icagen)으로 합병하여 아이카젠을 전부 흡수했다. 이로써 아이카젠은 화이자의 소속회사가 됐다.
아이카젠은 화이자의 세계 R&D 기구의 일부로 흡수되고 뉴센티스(Neusentis)로 합병된다. 뉴센티스는 화이자의 연구 사업부로 주로 통증, 감각기관 질환 및 재생의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연구 개발 사업부이다.
화이자의 수석 부사장 맥커나(Ruth McKerna) 씨는 아이카젠은 통증 연구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이들의 이온 채널 작용기전의 이해가 앞으로 통증 및 관련 질환 치료 신약 개발 능력을 고양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