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의약품안전정책과 유무영 과장이 오는 26일 청와대로 발령된다.
22일 식약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정상혁 보건복지 비서관의 사표 제출에 따른 일부 개편을 단행하면서 유무영 과장을 오는 26일 청와대로 영입한다.
유무영 과장은 식약청 대변인등을 거쳐 지난 10월 안전정책과장직 재임 등 식약청내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발령으로 인해 약 2개월만에 또다시 공석이 되는 의약품안전정책과장직 후임인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후임인사가 확정되면 연이은 과장급 인사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