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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국 거대제약회사, 3000 종 이상 실험신약 개발 중

작년 이어 올해 바이오신약 등 획기적 신약 출현될 전망

2011년 미국 거대제약회사들은 허가된 수 십 개의 신약을 포함하여 무려 3,000개의 신물질을 현재 연구 개발하고 있다. 실제 신약 허가 수도 지난 10여년에 걸쳐 2009을 재외하고 가장 많은 한 해가 되었다.

작년 FDA 허가 신약 중에는 C 간염 치료제가 2개, 말기 폐암 치료제 1개, 지난 50년에 걸쳐 최초의 낭창 치료제가 1개가 주목받고 있다. 2011년 허가된 신약 중에 7개가 암 치료제이고 신약 중 절반이 FDA 판단으로 기존 치료제보다 획기적인 발전을 보인 것이다. 대표적으로 신장이식 거부반응 억제제와 심장발작 치료제 등이다.

희귀질환 환자들도 갑상선암 등 10개 신약 중 하나에서 희망을 기대하고 있다.

실험실에서 환자에게 사용되기 까지 신약이 연구 개발 및 상용화 되려면 10-15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감안할 경우 이는 지대한 투자와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밝아온 2012년에는 질병에 대한 더 발전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높게 기대되고 있다. 3,000여종의 신물질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2,000건의 제3상 임상 연구나 신환자 모집도 만만치 않은 활동이다.

특히 올 해는 바이오 제약산업이 도약 단계에 오르는 등 새로운 획기적 신약의 출현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