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선 후보는 최종 득표 453표로 2위인 조행식 후보의 267표 보다 186표 앞서 당선됐다.
윤형선 당선자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계양구의사회장, 인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해왔다.
윤 당선자는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 선배들의 연륜과 젊은 의사들의 열정과 패기를 균형 있게 모을 수 있도록 의사회를 바꿔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휴진하고 회원들의 병원을 방문해 회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지겠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시 의사회 봉사단(가칭 인의봉사단)도 발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