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후보가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를 거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총 선거인단 1574명 중 90% 참석율을 보여 1430명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가했다.
투표 결과 선거인단의 58.7%인 839표를 획득한 노환규 후보가 당선됐다.
나현후보는 221표, 최덕종 후보는 114표, 전기엽 11표, 주수호 후보는 74표, 윤창겸 후보는 171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