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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성료

운동장애질환 최신지견 공유…뇌신경질환 치료 향상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1일 오전 9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 6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운동장애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분당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운동장애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의료기관간 공동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분당차병원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핵의학과의 강좌로 이어져 진행됐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운동이상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연세대 의대 장진우 교수, 하윤 교수, 박용구 교수, 가톨릭대 의대 허륭 교수, 이경진 교수, 손병철 교수, 인제대 의대 김무성 교수, 건국대 의대 조준 교수, 성균관 의대 이정일 교수 등 국내 신경외과학 분야의 권위자뿐 아니라 중국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우진송(Jinsong Wu) 교수, 상하이 자오퉁대학 루이진병원 선보민(Bomin Sun) 교수 등도 참석해 향후 운동이상증의 치료와 연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 정상섭 교수는 “운동장애질환 관련 국내외의 다양한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뇌신경 치료 관련한 고견을 나누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뇌신경 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의 수준을 높이고,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가 전세계 뇌신경계 질환치료에 대한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